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인천전시실 온라인문학관(VR) 개통

○ 인천전시실‘인천의 근대문학을 읽는다’전시 콘텐츠 온라인상 공개
○ 온라인 특화 콘텐츠를 마련하여 전시 관련 서비스 상세 제공
○ 정지용‘슬픈 인상화’등 인천 근대문학 전문(全文) 및 이미지 열람 가능

2024-12-16(월) 18:58
사진=한국근대문학관 온라인전시 첫 화면 이미지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12월 10일(화)에 인천전시실을 온라인상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문학관(VR) 전시를 구축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 이번 온라인 전시는 E-BOOK과 고화질 사진자료, 인천 근대문학 전문(全文) 열람, 온라인 도슨트 감상 등 온라인 특화 콘텐츠를 마련하여 전시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함으로써,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인천을 형상화한 근대의 시와 소설, 인천이 배출한 근대 문인, 인천에서 발행된 근대 문예지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 뿐만 아니라 전시실 내부에 있는 여러 체험 장치와 동영상, 음원 콘텐츠 등을 온라인상에서 구현해 볼 수 있으며, 상설전시실 온라인문학관(VR)과도 연결되어 있어 한국근대문학관의 상설 전시 전체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한국근대문학관 온라인전시 접속 이미지

○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인천전시실 온라인 전시를 통하여, 한국근대문학관 전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소장 콘텐츠의 효율적 확산을 위해 애쓰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온라인문학관(VR) 전시는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 메인페이지(온라인 상설전시)에서 웹과 모바일로 접속할 수 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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