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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첨단 컨버전스 이러닝 스튜디오’ 개소

2021-04-28(수) 10:03
사진=경상국립대
[신동아방송=윤혜림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첨단 컨버전스 이러닝 스튜디오를 새롭게 설치했다.

경상국립대 교육혁신처(처장 손정우)는 4월 28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교양학관 이러닝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설을 갖춘 ‘첨단 컨버전스 이러닝 스튜디오’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첨단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스튜디오는 전체 426m 규모로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위한 대형 스튜디오와 상대적으로 활용에 용이한 1인 제작실이 신축되었다. 제작시설은 모두 7실로 1인 제작실 4실, 크로마 스튜디오 1실, 블랙 스튜디오 1실, 공개 스튜디오 1실로 구성되었다.

이러닝 스튜디오의 특징은 모든 영상과 음향이 NDI 기술 기반으로 고품질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제작 장비들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제작 상황을 개발실 또는 조정실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하며, 쌍방향으로 촬영 지원하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지상파 방송국 수준의 고성능 NDI 영상 합성 제작 시스템을 도입하여 휘도(루미넌스), 영상 합성 기술(크로마키), 3D 등 고품질의 UHD 영상 합성 작업이 가능하다.

1인 제작실은 교수자의 제작이 용이하도록 원터치 녹화장비를 설치하여 파워포인트 교안 기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실시간 화상강의도 진행할 수 있다. 크로마·블랙 스튜디오는 반드시 운영자가 필요한 제작과정으로 차별화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공개 스튜디오는 실시간 공개 강의, 교육 등 다양한 영상물 중계 및 제작이 가능하다. 조정실은 크로마·블랙 스튜디오 제작실황을 통합 관제할 수 있고, 개발실은 직원이 상주하여 ND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1인 제작실의 음향, 제작시간, 진행화면 등 개발과정에 원격으로 접속·제어 가능하도록 구현되었다. 스튜디오 내부는 입체적 방사형 구조로 신속한 콘텐츠 제작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교수자 맞춤형 제작시설로는 태블릿 모니터, 터치 모니터, 전자칠판, 자외선(UV-C) 살균등,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됐고 카페형 대기공간, 상담실, 분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첨단 컨버전스 이러닝 스튜디오를 개소함에 따라 콘텐츠 개발 기본방향은 본교용 이러닝뿐만 아니라 타 대학과 교류가능한 이러닝도 적극 개발, 지원할 계획이다. 혼합형 학습(Blended Learning), 역전학습(Flipped Learning), 마이크로 학습(Micro Learning) 등 새로운 형태의 강좌 개발, 노후 콘텐츠 재개발, 교수법 특강, 비교과 프로그램 등 첨단 방송기술을 이용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 합성 기술을 이용하여 미래교육 콘텐츠 제작을 연구·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 스튜디오 설치 사업은 이러닝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선진화·고도화하여 첨단 고품질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사업비 전액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스튜디오는 교양학관 24-가동 2층에 위치해 있다.

첨단 컨버전스 이러닝 스튜디오 개소식에는 권순기 총장과 본부 보직자 등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 미래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통합대학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국립대에는 기존에 이러닝 스튜디오가 2개 있었는데, 구 경상대학교 스튜디오는 울산·경남권역 공동활용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스튜디오는 칠암캠퍼스 교수자들의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활용한다.
윤혜림 기자 ychoe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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