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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 국민 대 다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2023-03-01(수) 10:09
[신동아방송 송파=원영재 논설위원]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기준 37%를 감축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문별 목표를 정한 국가 로드맵에 의하면 온실 가스 배출을 가장 많이 줄여야 하는 감축률 1위인 부문은 바로 건축물이다.

건축물에서는 배출 전망치보다 32.7%를 줄여야 하는데, 이는 전체 온실가스 감축량의 20.5%를 차지한다. 이러한 정부 정책과 함께 서울시에서도 2050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그린빌딩,그린모빌리티,그린숲,그린에너지,그린사이클등 그린뉴딜 5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온실가스 총 배출량이 가장 큰 것은 68.2%로 건물에서 발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 다수 국민들은 이러한 건축물에서 다량 배출 되고 있는 탄소 배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나 저감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거나 접할 수 있는 곳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최근 [한국 언론진흥재단 연구서.2022 ]보고서에 따르면 만18세부터 60대까지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7%가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일반 시사 잇슈에 대해서는 87.1%가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기후위기 잇슈에 대한 관심도는 89.7%에 달했다. 그만큼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언론을 통하여 기후 변화 보도를 찾는 가장 큰 이유로는 기후위기에 일상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고 (41.8%)가 응답하였고 그 다음이 기후 위기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과 쟁점을 이해하기 위해서 (37.1%)라는 응답에서 보듯이 일반 국민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대응 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얻기 위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그린뉴딜 2050 온실가스 감축전략>

따라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쟁점 등의 접근 보다는 가정에서 혹은 일상 생활 이나 직장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한 정보와 예방을 위한 기술 등 대 국민 교육과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 주거용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실천 방안을 모색 하고 시민들의 전문성 강화와 저변 확대 추진을 위한 아주 유익하고 실효성 있는 전문가 회의가 2023.2.14.일 송파구청(서강석 구청장) 종합 상황실에서 열렸다.
< 건물에서 차지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본 회의를 주제 한 녹색송파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 원영재 박사(공학박사)는 우선 우리가 거주 하고 있는 주거 공간이나 업무 공간 등의 건축물에서 발생 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의 교육과 홍보를 통한 국민들의 전문성 강화와 자발 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하며 전문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다.

원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주거 공간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2020년 신축 공공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가 의무화된 데 이어 2025년부터는 민간으로 의무화가 확대 적용되는 제로에너지 제도에 대하여 보다 더 구체적이고 세심한 준비를 하여야 할 때 라고 하며 이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바뀌고 있으며 1,000㎡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모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아야 건축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 인증 규정과 함께 거주자들도 생활 습관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참여와 실천이 중요한 과제 라고 하였다

(*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도’가 도입 되었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Zero Energy Building)이란 말 그대로 에너지 소비량이 제로인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건축물이다.)

본 회의에서도 정부 및 지자체는 다양한 정책과 규제 강화도 중요하지만 실제 가정 이나 직장에서도 실천 가능 한 생활습관이나 기술적용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유도 할 수 있는 국민 계도 및 캠페인 등 대책 마련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주문하였다.

이와 함께 실제 가정에서 누구나 참여 하고 손쉽게 자원을 절약 할 수 있음에도 낭비 되고 있는 사례 소개로 자동 물내림 양변기 기술을 선 보이며 함께 참여한 많은 전문 위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하였다.

2014년 제정된 수도법에 의하면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양변기 1회 물 사용량은 6L (리터)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규정을 어길 시 300백만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0" 건으로 처분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가정이나 공공시설 화장실에서 사용 후 물을 내리지 않아 비 위생적인 사례와 대,소변 구분 없이 회당 6L씩 소비하거나 1초-2초만 더 눌러도 15-20 L(리터)의 물이 낭비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압축공기 원리를 이용한 무동력의 씨트 교체만으로 회당 2L 이상의 물을 절약 할 수 있는 기술이 소개 되었다. 실험에 의하면 이러한 기술을 통해 연간 4억 7천만 톤의 물의 절약 할 수 있고 1조원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기도 하였다.
< 자동 물 절약 기술 >

비록 한 예로 소개 한 기술이며 사용 유무의 선택은 자율 의사에 있지만 이처럼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원 절약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과 관심을 갖는다면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저변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 설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제한 원 위원장은 독특한 이력으로 한국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중국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 하고 현재 환경부 비영리단체인 기후변화실천연대 대표를 겸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기업 경력과 고려대학교 연구 교수 등 실무와 이론을 토대로 1200회 이상 교육과 강연으로 3만 여명의 환경 전문가를 양성 한 대표적인 한 ,중 기후 환경 전문가로 활동 하고 있다.

그는 이날 회의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구체적인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실태조사를 토대로 실제 필요로 하는 맞춤식 교육 과정으로 전문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 활동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시민 캠페인으로 추진하여 전국적인 국민 실천 운동으로 전개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동아방송 원영재 논설위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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