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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운명 3월 초에 결정될 듯

2021-01-18(월) 15:19
[신동아방송스포츠뉴스=이 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의 운명이 오는 3월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3월 10일부터 열리는 IOC 총회에서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 여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정상 개최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개최국 일본에서 연일 신기록을 세울 만큼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회의적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월 4일부터 7일까지 도쿄에서는 올해 첫 테스트 이벤트이자 올림픽 티켓이 걸린 아티스틱 스위밍 대회가 열린다.

또 3월 25일부터 도쿄올림픽 성화가 일본 전역에서 봉송된다.

첫 테스트 이벤트가 정상적으로 치러지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티스틱 스위밍 대회가 코로나19로 무산된다면 올림픽 개최에는 검은 먹구름이 끼게 된다.

일본 측이 이미 더 이상의 연기는 없다고 밝힌 만큼 이제 남은 건 강행이냐 최소냐 두 가지 뿐이다.
이 겸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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